태서산업, 지하정보기술 등 5개 전문광해방지사업자 참가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은 3일 강원도 원주시 공단 본사에서 폐광산 오염토양 개량복원 조사와 설계를 위한 합동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문사업자와의 협력 강화 및 소통 활성화를 통해 토양복원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태서산업, 지하정보기술 등 5개 전문광해방지사업자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폐금속광산 토양복원 사업 배경, 분석 하도급 계약 관련 국정감사 지적사항, 청탁금지법 등과 관련된 내용을 공유했다. 전문광해방지사업자들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회의가 관련 정보 공유 및 청렴문화 정착의 계기가 됐다”며 “공단은 향후 체계적 토양개량복원사업 관리를 통해 토양복원사업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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