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태양광발전설비 안전 위한 국제세미나
전기안전공사, 태양광발전설비 안전 위한 국제세미나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1.0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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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추세 발맞춰 안전관리 최신 기술 공유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4일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본사 새울림홀에서 ‘태양광발전설비 국제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4일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본사 새울림홀에서 ‘태양광발전설비 국제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는 공사 신재생검사팀을 비롯한 전국 60개 사업소 검사, 기술, 점검부 직원 120명이 함께했다. 최근 태양광 발전설비의 지속적 증가와 새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신재생에너지 시설안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이번에 세미나를 열게 됐다.

세미나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현황과 정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소개, 태양광 발전설비 안전에 관한 국제 기술기준과 국내 적용 시 해결과제 등이 집중 논의됐다.

기조연설자로는 태양광발전의 핵심설비인 인버터 분야의 이스라엘 다국적기업 솔라엣지사의 요니 지브(Yoni Ziv) 부사장이 ‘태양광발전설비 위험 예방을 위한 안전기술’을 주제로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김이원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확대 정책에 발맞춰, 태양광 발전설비 안전 확보에 앞으로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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