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주선(酒仙)이 되는 길 ⑯ 생강주
[연재] 주선(酒仙)이 되는 길 ⑯ 생강주
  • 한국에너지
  • 승인 2018.01.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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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딱”…향기로운 겨울철 보약

[한국에너지신문]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 “생강주는 향기가 진하며 감기나 속이 불편할 때 마시는 술”이라고 기술하고 있을 정도로 감기에 걸렸을 때 마시면 효과적입니다.

생강의 주성분은 징기베렌·테트랄린·시트랄 등이고 매운 성분은 징게론으로 향신성 건위제·발한제·하열제·강장제로서의 효능이 탁월합니다. 향긋한 맛이 나는 연황색 술로 다른 술과 섞어 마시기에 좋은 술이나 과음하면 위에 부담을 줍니다. 탄산음료나 소주에 한두 방울 떨어뜨리면 맛이 배가됩니다.

식전주나 잠자리 술로 적합하며 감기 증세가 있을 때는 더운물을 타서 잠자리에 들기 전에 마시면 효과적이고 몸살, 감기에는 취하도록 마시고 잠자리에 듭니다. 술을 거른 후의 생강은 설탕을 뿌려 말리면 안주나 과자로도 좋습니다. 

* 약효
방향 건위제, 발한, 해열, 감기, 토사, 변비, 기침, 속이 답답하거나 위약 증세

* 담그는 법 
1) 한방에서 말린 생강인 ‘건강(乾薑)’을 구입해 재료 100g에 담금주 1.8리터의 비율로 담근다. 9~10월 서리가 내리기 전에 알뿌리를 캐서 깨끗이 씻어 말려 그대로 쓰거나 완전히 건조시켜 두고 필요할 때 수시로 사용해도 좋다. 생강은 단단하고 묵은 것이 효과가 더 좋다.

2) 술맛을 내기 위해 감초를 약간 첨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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