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구자철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장
[신년사] 구자철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장
  • 한국에너지
  • 승인 2018.01.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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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1987년 2월, 부천에 최초로 천연가스가 공급된 이래 짧은 역사에도 우리는 세계 천연가스 산업사에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룩하였습니다.

보급률은 80%가 넘었으며, 1900만 고객 시대를 앞에 두고 있습니다. 가정용에서 출발한 우리는 이제 상업부문, 산업용은 물론, 수송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요처에 공급하는 명실상부한 국민 연료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우리는 고속성장 뒤에 오는 수요 정체와 함께 시장 안팎의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산업체질을 변혁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다원화하는 등 혁신적 경영 활동이 요구됩니다.

우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4차 산업혁명의 열차에 빠르게 편승하여 새로운 30년을 향해 힘차게 전진해야 합니다.

2018년은 가스산업 생태계 구축 등의 경영혁신 활동, 선도적 경영여건 개선, 고객 만족 경영과 에너지복지의 확대, 마케팅 역량 강화, 안전관리강화 등 역점 사업을 중심으로 더욱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끝으로 가스산업 관계자 및 가족 모든 분께 행운과 사랑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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