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본부, 자원봉사 공모전 시상
고리본부, 자원봉사 공모전 시상
  • 이병화
  • 승인 2018.01.0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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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구석구석 이웃사랑 전해요”
▲ 시상식이 끝난 후 단체사진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석근)가 함께한 제3회 ‘한수원과 함께하는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전이 지난해 12월 27일 열린 시상식을 끝으로 1년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에 부산지역 소재 26개 대학교에서 총 50개 팀이 참여했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총 50개 동아리는 지난 2월부터 ▲안전‧환경, ▲재능나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4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쳐왔다.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소재 다이아몬드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청소년 대상 미술치료 프로그램 ‘나를 위한 시간’을 선보인 부산디지털대학교 소속 동아리 ‘아트테라피’가 한수원 사장상(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동의대학교 동아리 ‘Bong사랑’과 동아대학교 동아리 ‘비투게더’가 각각 고리 원자력본부장상(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깐깐한 심사를 거쳐 우수 활동 팀으로 선정된 10개의 동아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기경 고리본부장은 “올 한 해 동안 봉사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보여준 대학생 봉사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고리본부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빈틈없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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