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전력 부문 에코엑스퍼트 마스터 레벨 파트너 발표
슈나이더일렉트릭, 전력 부문 에코엑스퍼트 마스터 레벨 파트너 발표
  • 이연준 기자
  • 승인 2018.01.03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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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전력 및 빌딩 자동화, 실내 제어, 데이터 연결성 등 전문 분야 리더로 인증

[한국에너지신문]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대표 김경록)이 주요 전력 부문에서 마스터 레벨 자격을 획득한 최신 에코엑스퍼트(EcoXpert™) 파트너 그룹을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트너를 대표하는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최신 사물인터넷 지원 기술을 활용해 향상된 전력 가용성, 안전성 및 운영 효율성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파트너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으로부터 교육 및 인증을 받은 파트너들이 모인 네트워크로, 전력 관리, 빌딩 최적화, 에너지 효율성을 전문적으로 다룬다. 40개국 3천여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으며 세계 최고의 시스템 통합업체, 애플리케이션 제공업체, 기술 제공업체 등이 망라되어 있다.

마스터 레벨의 자격을 획득한 파트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에서 주요 전력, 빌딩 자동화, 조명 및 실내 제어, 데이터 연결성 등을 포함한 전문 분야의 교육 및 인증을 받은 리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빌딩 부문 부사장 로랑 바타유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하여 한 차원 높은 배전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의 2018년 주요 전력 부문 에코엑스퍼트 마스터 자격 획득을 축하한다”며 “선정된 파트너들은 전력 데이터를 합리적인 비즈니스 의사 결정으로 전환하는 역량을 갖춘 신뢰할 수 있는 전문 기업임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2018년 주요 전력 부문의 에코엑스퍼트 마스터 레벨 파트너는 총 16개 국가 20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한국 기업은 삼아테크노솔루션이 선정됐다. 유럽 지역은 영국의 AF스위치기어, 아일랜드의 E&I엔지니어링, 포르투갈의 EMR, 독일의 포르트만, 북미 지역은 미국의 어플라이드파워테크놀로지스, 글로벌파워테크놀로지스, 마딕스, 중남미 지역은 멕시코의 알리안자 에네르헤티카 델 바이호, 아르헨티나의 아밤페르, 브라질의 메트룸 등이다.

아시아에서는 중국의 홍셩콘트롤테크놀로지, 시스일렉트릭, 홍콩의 파워펙, 인도의 인덱셀 엔지니어링, 터키의 엔독스, 오세아니아 아쪼, 뉴질랜드의 카사르, 남아프리카에서는 에너지인사이츠, 오워테크시스템인테그레이터 등이 선정됐다.

마스터 레벨 파트너는 매년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채널 관리자가 추천한다. 파트너는 전문가 육성, 최신 기술 및 솔루션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공동 브랜드 구축 기회, 커뮤니티에 대한 액세스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다. 따라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프로젝트 범위를 확장하는 데 있어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주요 전력 부문 기업을 대상으로 빌딩의 배전 및 관리를 위한 IoT 지원의 디지털 아키텍처이자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파워 솔루션에 대한 교육과 인증을 제공하고 있다.

에코스트럭처 파워는 전체 시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충격, 화재, 폭발 등에 대한 보호 기능을 개선해 전력 가용성과 안전성을 강화해 준다. 전력 품질과 설비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유지보수 작업을 자동화하기 때문에 정전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국내 지사(1588-263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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