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두산연강재단이 국내외 학교에 맞춤식 도서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국내 도서벽지에 있는 초등학교 41곳과 일본, 베트남 등 해외 한국학교 16곳에 4억4000만원 상당의 맞춤식 도서 3만7000여권을 전달했다. 맞춤식 도서 지원은 일방적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지도교사가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과 학생들이 읽기 원하는 책을 골라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국내와 해외 학교 592곳에 약 34만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두산그룹의 장학학술재단으로 1987년 설립 이래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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