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현대자동차가 내년 2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에 맞춰 커넥티드 및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자율주행차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기간 직전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4단계의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차세대 수소전기차 5대와 제네시스 G80 2대를 활용해 서울-평창 간 약 200㎞ 고속도로 구간(만남의 광장-대관령TG)에서 자율주행을 시연한다.
자율주행 과정에서 요금소, 나들목, 분기점 통과 기능과 차선유지 및 자율 차선변경은 물론 교통 흐름과 연동한 자연스러운 전방 차량 추월 기능도 구현한다.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차세대 수소전기차 5대는 올림픽 기간 중 평창 경기장 주변 구간을 왕복하는 자율주행 체험 차량으로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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