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희영 서울과기대 교수, 생산제조학회 회장 선출
맹희영 서울과기대 교수, 생산제조학회 회장 선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12.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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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칼호텔서 7일 정기총회 개최
▲ 맹희영 서울과기대 교수.

[한국에너지신문] 맹희영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58)가 지난 7일 제주KAL호텔에서 열린 2017년 정기총회에서 한국생산제조학회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맹 교수는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학사, 석사와 박사를 받았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기획실장, 교무처장, 학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생산제조학회는 1994년 정부의 산업기술기반 인프라확층 지원 사업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에 창립한 학회다. 3200여명의 회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KCI 등재지 한국생산제조학회지를 연 6회 발행하고 있다. 약 150여 편의 논문도 발간하고 있다. 춘·추계학술대회 및 국제 생산제조기술 학술대회(ICMTE)를 매년 개최한다.

오는 2018년 1월 1일부터 학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는 맹 교수는 "국내 외 생산제조기술을 선도하고,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정부와 함께 한국 생산제조기술을 선도하는 학회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국제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한국 생산제조기술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학회 영문 논문집의 SCI등재지로 승격을 위한 제반 조건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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