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학생 대상...온누리 장학금 지원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가 19일 대구 본사에서 국내 저소득층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 기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점수 가스공사 기획본부장,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1999년부터 취약계층 고교·대학생을 위한 '온누리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대구 동구지역 고등학생과 전국 사업소 인근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3억 5천만 원 규모(고등학생 1억 원, 대학생 2억 5천만 원) 장학금을 지원했다.
가스공사는 대구 동구청 및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고등학생 장학사업을, 한국장학재단과는 대학생 장학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점수 기획본부장은 "장학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응원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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