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동반성장 비전선포식 개최
한국지역난방공사, 동반성장 비전선포식 개최
  • 오철 기자
  • 승인 2017.12.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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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협력사와의 소통, 협업을 통한 상생협력 실행기반 구축에 앞장서
▲ 11일 동반성장 비전선포식을 개최한 한국지역난방공사 노·사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11일 노·사 및 협력사가 참여한 동반성장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11일부터 15일까지 1주일 동안 동반성장 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9월 새 정부의 동반성장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동반성장전략을 수립했다. 이에 동반성장 비전과 슬로건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비전선포식을 진행했다.

김경원 공사 사장은 비전선포식 개회사에서 “협력사와의 소통과 협업을 더욱더 강화하고 상생협력 실행기반을 구축해 협력사의 매출증대와 공사의 원가절감을 통한 상생발전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협력사 대표는 축사에서 “공사의 지원이 실질적이 성과창출에 큰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공사와 협력사가 다같이 Win-Win 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동반성장주간 시행 이틀째에는 23개의 협력사와 공사 실무부서가 참여한 중소기업협의회 기술교류간담회를 개최해 협력사와 공사가 다같이 Win-Win 할 수 있는 발전방안을 협의하고 모색하는 장을 가졌다.

공사는 올 초부터 구축한 상생결제시스템에 대한 시범운영 및 설명회 개최를 통해 2·3차 협력사의 현금유동성 제고 등 경영안정화에 일조했다.

또 공사 직원들과 협력사의 동반성장 발전방향 아이디어 공모전도 시행해 동반성장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동반성장 주간 행사와 동반성장 비전선포식이 공사와 협력사가 실질적인 성과창출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주간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상생협력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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