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 가족친화 인증기관 선정
한국석유관리원, 가족친화 인증기관 선정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12.19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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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의 일-가정-삶 균형을 위한 가족 중심 경영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신성철)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선정됐다. 인증 수여식은 1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해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에 모범적인 공공기관이나 기업 중 한국경영인증원이 심사해 부여한다.

석유관리원은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운영해 야근을 금지하고, 전직원 대상 집단적 유연근무제 실시, 출산휴가 및 남녀 육아휴직 보장 등 일-가정 양립을 전사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는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석유관리원은 일-가정-삶의 균형을 위한 근무혁신 지침을 수립하고,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족친화 직장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신성철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직원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져야 업무효율성도 높아진다고 생각한다”며 “석유관리원은 앞으로도 일-가정-삶의 균형을 위한 가족친화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석유관리원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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