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3D프린팅 관련 국가예산 103억 확보
울산시, 3D프린팅 관련 국가예산 103억 확보
  • 이연준 기자
  • 승인 2017.12.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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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사업 2020년 완공 목표

[한국에너지신문] 울산시는 주력산업 고도화 및 제조공정 혁신의 핵심기술인 3D프린팅산업으로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제조업 융합 3D프린팅 허브도시 기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6개 사업 103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국가예산은 제조업 융합 3D프린팅 기반조성을 위한 것으로 울산테크노산업단지에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건립 28억8000만원, 차세대 조선·에너지 부품 3D프린팅 제조공정 연구센터 건립 17억2800만원이 반영돼 내년 상반기에 실시설계, 하반기에 착공해 2020에 준공할 계획이다.

또 선박해양용 대형부품 3D프린팅으로 출력할 수 있는 기술개발사업 28억원, 3D프린팅 휴대용 스캐너 기술개발 구축 5억5000만원, 3D프린팅 응용 친환경 자동차 부품 R&BD 구축 13억700만원, 환자 맞춤형 조직 재건용 바이오 3D프린팅 소재 기술개발 10억원이 확보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국가예산을 바탕으로 제조업 융합 3D프린팅 핵심기술 고도화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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