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대구시 '바이오가스 활용 탄소자원화 실증사업' 지원
가스公, 대구시 '바이오가스 활용 탄소자원화 실증사업' 지원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7.12.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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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증 데이터 분석·응용산업 발굴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한국가스공사가 13일 대구시청에서 대구시 등 유관기관과 '바이오가스 활용 탄소자원화 실증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가 13일 대구시청에서 대구시, ㈜GIR 등 8개 기관과 '바이오가스 활용 탄소자원화 실증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 상리동 음식물폐기물 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이산화탄소, 메탄)를 혼합해 플라즈마(Plasma) 기술로 고부가가치 산업용 가스인 수소와 일산화탄소를 생산하는 자원화 사업으로, 가스공사는 실증 데이터 분석 및 응용산업 발굴을 지원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스공사가 에너지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실증사업에 지원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8개 기관은 대구광역시, ㈜GIR, 대구환경공단, 리카본 Inc, 리카본코리아, 대성에너지(주), 포트래치, S-Fuelcel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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