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9300장 전달
[한국에너지신문] 대한석탄공사(사장 백창현)는 원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및 원주시와 함께 14일 원주시 행구동 일대 에너지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원주 공공기관 사회공헌 공동 활동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2015년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석탄공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 산림항공관리본부,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원주시청 직원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 가정 등 총 31가구에 300장씩 연탄 9300장을 전달하고 직접 배달봉사를 실시하는 등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석탄공사 관계자는 “우리공사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공공기관이 뜻을 함께해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된 만큼 앞으로도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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