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 3D 프린팅 통한 국내 제조 산업 비전 제시
스트라타시스, 3D 프린팅 통한 국내 제조 산업 비전 제시
  • 오철 기자
  • 승인 2017.12.1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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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신임 지사장 첫 공식 기자간담회
▲ 11일 더플라자 호텔에서 황혜영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지사장이 최근 공개한 '적층 제조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스트라타시스는 13일 소공동 더플라자 호텔에서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2017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최신 적층 제조 솔루션을 소개하고 국내 시장 비즈니스 확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황혜영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지사장은 자사가 최근 공개한 다양한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 솔루션을 소개하고 미래의 제조업 분야에서 3D프린팅 기술이 주도하는 다양한 혁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트라타시스는 최근 발표한 ▲복셀(Voxel) 단위의 제어를 통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진정한 디지털 제작을 구현하는 그랩캐드 복셀 프린트 소프트웨어 솔루션, ▲3D 프린팅을 통한 소규모·연속 생산을 위한 혁신적인 멀티-셀 기반의 컨티뉴어스 빌드 3D 데몬스트레이터, ▲사무환경 및 사용자 친화적인 스마트한 프로토타이핑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신 FDM 3D 프린터 F123 시리즈 등 프로토타이핑 분야는 물론 제조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3D 프린팅 솔루션을 통해 적층 제조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스트라타시스는 국내 3D 프린팅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시장전략을 소개하고, 늘어나는 시장 요구 사항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이 3D프린팅 적층 제조 기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안착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

황혜영 지사장은 “현재 3D프린팅 기술은 항공우주, 자동차, 메디컬, 소비재 분야에서 소규모 맞춤 제조 및 디지털 제조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며, “자사는 스마트제조 환경 구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강화된 고객지원과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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