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3000㎡ 면적에 태양광발전소 조성하고 자사 발전소가 운영
[한국에너지신문] 국내 대표적인 태양광발전소 시공 기업 메가솔라가 경기도 안성에 1MW급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안성 태양광발전소는 면적 총 1만3000㎡(약 4060평)에 조성됐으며, 수도권에서 손꼽히는 대단지 태양광발전소로, 메가솔라의 자사 운영 발전소로 가동된다.
앞서 메가솔라는 올해 같은 경기권인 포천에 2MW급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한 바 있으며, 충남 서천(2.2MW), 충북 단양(2MW), 다이소 허브 물류센터 옥상(1MW) 등에도 준공 및 가동 중이다.
또한 메가솔라는 태양광발전소를 조성하는 가운데 지역주민 일자리 제공, 농로 정비 등 주민생활에 직접 연계된 상생적 사업 추진으로 민원 해결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아울러 메가솔라는 상당한 시공실적을 기록한 올 한해를 도약의 발판으로, 내년에는 안정화 단계에 이르겠다는 계획이다.
김문수 메가솔라 전무는 “내년에는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결합한 발전시스템 보급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자사운영 발전소를 비롯한 대규모 용량의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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