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한파 등 자연재해 대비 안전 관리 강화 지시
[한국에너지신문] 연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며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이석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재해 대비 대응실태점검 및 특별 안전 재난관리 실태 점검의 일환'으로 12일 대전충청지사 굴착공사 현장 및 조치원~청주(공항도로)구간 주배관 매달기 현장을 찾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석순 사장은 이날 방문에서 현장의 안전을 점검하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 안전관리에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대설 및 한파 등에 대비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 사장은 "천연가스 주배관은 국민생활과 밀접하고 대형사고 위험이 높은 국가기반 에너지공급 시설인 만큼, 노출돼 있는 주배관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유사 시 KOGAS 지역본부와의 대응체계를 긴밀하게 유지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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