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윤리경영체제 본격 돌입
한난, 윤리경영체제 본격 돌입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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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윤리경영실천결의대회 가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동윤)는 지난 2일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실천결의대회를 갖고 윤리강령을 선포하는 등 본격적인 윤리경영체제에 들어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한난의 전 임직원은 사회와 기업전반에 통용되고 있는 각종 불합리한 관행을 탈피,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을 통해 국가의 이익과 지역사회의 이익을 상호 조화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정동윤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난의 윤리경영은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향상된 삶을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한난이 지향하는 세계 일류의 종합에너지사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되는 내부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사장은 “따라서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소극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스스로를 냉철히 점검해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자세를 갖추자”며 “오늘의 선포식이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절차로 그치지 않도록 전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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