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상황 시 즉각 전파로 '지역사회·국민 안심 최우선'으로
[한국에너지신문] 가스누출 대응을 위해 현장조치 매뉴얼이 강화된다. 위험 시 대국민 알림·전파도 강화된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경주에서 '가스누출 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제정 워크숍 및 재난안전 리더십 교육'을 시행했다.
워크숍에는 전사 재난안전 관리 담당자 약 40명이 참여해 사업 연속성 관리(BCM,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교육 및 가스누출 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제정에 관한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가스공사가 제정하는 '가스누출 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은 설비 가스누출 시 상황 판단을 위한 위기경보 수준 및 유관기관 보고체계 정비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위기상황 판단 기준에 지역사회의 시각을 적극 반영해 대국민 홍보·전파에 대한 획기적 개선방안을 담을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워크숍 결과를 토대로 산업통상자원부 협의를 거쳐 가스누출 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제정 작업을 조만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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