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하동군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공사 착수

2018년 12월, 기존 탱크로리 방식에서 '배관 방식' 가스 공급 목표 조성구 기자l승인2017.12.05l수정2017.12.0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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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한국에너지신문] 2015년 제12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반영된 하동권역 천연가스 공급이 2018년 준공을 기점으로 탱크로리 방식에서 배관 방식으로 전환된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지난 5일 경남 하동군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자회사인 가스기술공사가 단독 수주한 이번 사업은 총 142억이 투입된다. 2018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하동군에는 2019년 6047톤을 시작으로 2027년에 10만5902톤이 공급된다.

가스공사는 지난 11월 1일 관련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12월 5일 착수회의를 거쳤다.

​하동군은 당초 2008년 제9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2013년부터 천연가스 배관공급 대상지역에 포함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수요 부족으로 공급관리소 설치가 연기된 바 있다. 이에 가스공사는 대책을 마련해 2016년부터 탱크로리 방식으로 하동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해왔다.

통영생산기지에서 탱크로리로 LNG를 운반해 하동군 적량면에 있는 도시가스 위성기지에 저장한 뒤 각 가정 등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탱크로리 방식은 운반의 위험성과 효율성에서 배관방식에 비해 약점이 있어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경제성 및 안전성에서 장점을 가진 배관망 건설로 국민들에게 안정적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조성구 기자  inspeer@ko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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