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 핵연료 재공론화 추진 준비 위한 토론회 열려
사용후 핵연료 재공론화 추진 준비 위한 토론회 열려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12.0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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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등과 공동 개최

[한국에너지신문] ‘사용후 핵연료’ 관리문제의 2차 공론화를 준비하는 토론회가 개최됐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한국갈등학회, 한국조사연구학회는 5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사용후핵연료공론화,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약 20개월간 진행된 사용후 핵연료 공론화의 과정과 쟁점에 대해 재검토하고, 향후의 에너지 정책기조와 맞춘 사용후 핵연료 정책을 설계하기 위한 준비가 이뤄졌다.

발표자로는 박태순 사회갈등연구소장, 정주용 한국교통대 교수, 김춘석 한국조사연구학회 이사 등이 나서 공론화의 과제와 쟁점, 실행방향, 실행설계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발표 이후에는 정남구 한겨레 논설위원을 좌장으로, 황용수 원자력연구원 박사, 이영희 가톨릭대 교수, 심준섭 중앙대 교수,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대표 등이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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