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수원 최고의 인재는 누구입니까?’
‘올해 한수원 최고의 인재는 누구입니까?’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12.0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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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자랑스런 한수원 인(人)상’ 시상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은 5일 경주 본사에서 제4회 ‘자랑스런 한수원 인(人)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이관섭 사장과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사업소에서 60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이 상은 지난 2014년 제정한 한수원 최고의 상이다. 한수원의 핵심가치와 인재상에 부합하는 의식과 역량을 갖추고, 자기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진취적인 자세로 귀감이 되는 직원에게 준다.

안전·소통·창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직급 구분 없이 선발했던 것을 올해부터는 리더상(1직급), 핵심인재상(2·3직급), 미래인재상(4직급 이하) 부문으로 직급을 구분해 선발함한다. 이는 모든 직급에서 고르게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것. 아울러 경영진 심사 절차를 신설하고 관련 지침을 제정해 선발절차의 일관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영예의 대상은 건설처 신고리3,4PM 김익래 부장, 리더상은 안전처 석기영 처장, 핵심인재상은 한빛본부 황기순 팀장, 미래인재상은 한울본부 전제국 대리가 수상했다.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이번 시상이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열정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직원들의 하나된 역량으로 더욱 안전하게 원전을 건설해 운영하고 경영관리를 투명하게 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한수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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