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양천구의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단체 등에 기증 예정
[한국에너지신문]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가 지난 2일 목동본사 앞마당에서 강서양천민중의집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강서양천민중의집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김장 나눔 행사는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 및 가족, 강서양천민중의집 자원봉사자, 지역주민들이 직접 김치 담가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은 “매년 이렇게 직접 김장김치를 만들어 나눌 수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 보탬이 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정성스럽게 만든 김장 김치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담근 1200여 포기 규모의 김장김치는 강서·양천구의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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