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연간 15억 원 절감 효과 기대
[한국에너지신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일 매립지관리공사 대회의실에서 발전부산물 자원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립지관리공사는 남동발전에서 생산되는 발전부산물을 슬러지 자원화시설의 고화제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남동발전은 발전부산물을 보다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김낙빈 매립지관리공사 사업이사는 "발전부산물을 고화제로 자원화함으로써 공사와 남동발전이 연간 약 15억원의 예산을 절감해 서로 Win-Win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기술교류로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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