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2017년 설계분야 중소기업 동반성장 기술교류회
가스기술공사, 2017년 설계분야 중소기업 동반성장 기술교류회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7.12.0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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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설계 기술 교류의 자리..."업계 상생 발전의 기회 마련하자"
▲ 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 플랜트사업단 설계처가 지난달 30일 서울사무소에서 '2017년 설계분야 중소기업 동반성장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 플랜트사업단 설계처가 지난달 30일 서울사무소에서 '2017년 설계분야 중소기업 동반성장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기술교류회는 중소기업과의 설계 기술 교류를 통한 동반성장 가치 공유와 기술력 확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엔지니어링 설계 최신 기술 교류 및 전파를 위한 주제 발표 및 엔지니어로서의 소양 함양을 위한 인문 소양 교육 등의 일정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에는 ㈜태양기술개발, 윌프랜트엔지니어링(주)이 각각 '배관설계 품질 개선 및 협업관계 개선방안', '차별화된 검증 절차를 통한 BM의 정확도 향상 및 설계 품질 확보 기술'를 주제로 발표하고 현 기술수준 및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 기술교류회 참석자들이 안양 열병합 발전소 내 연료공급설비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있다.

참석자들은 오후에는 안양 열병합 발전소 시공현장을 방문해 설계사항이 적용된 현장을 확인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영훈 플랜트사업단장은 "협력기업의 노고 및 협조에 감사하다"며 "향후 신사업 및 국내·해외 분야에 공동 진출해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석순 사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기술교류회가 협력 기업과의 상생 ·협력 기회로 성공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건의 및 제안사항이 언제든지 전달할 수 있도록 소통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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