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IT의 싹을 틔운다
한전KDN, IT의 싹을 틔운다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11.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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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나주 금성원에서 KDN 아이티움 기증
▲ 한전KDN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은 29일 나주시 사회복지기관 금성원에서 ‘KDN 아이티(IT)움 1호’를 기증했다. 임수경 한전KDN사장(앞줄 오른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전KDN(사장 임수경)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는 29일 나주시 사회복지기관 금성원에서 ‘KDN 아이티(IT)움 1호’를 기증했다.

아이티움은 한전KDN의 IT특성화 사회공헌 브랜드로, ‘IT의 싹을 틔우다’라는 뜻을 부여했다. 금성원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PC룸을 기증하고, 컴퓨터 활용 자격시험 교육, 청소년 노동인권 특강, 스피치 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전KDN은 전력ICT전문 한전의 자회사로, IT장학금 등 기부활동을 지속하는 가운데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교실 ‘DOIT’, ‘ICT캠프’,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SW경진대회’, ‘스타트업 창업교육’ 등을 실시해 인재양성과 취업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임수경 한전KDN 사장은 “대학생을 전문강사로 양성하고, 아이티움도 전국으로 확대해 회사의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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