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지역 재가 장애이웃과 문화 체험 활동
LS산전, 지역 재가 장애이웃과 문화 체험 활동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11.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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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수리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장애 이웃 30여명 63시티 방문
▲ LS산전이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오기 전에 여가활동 기회가 적은 안양 지역 중증 장애인과 함께 문화 공연을 관람하고 외부 활동을 지원했다.

[한국에너지신문] LS산전이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오기 전에 여가활동 기회가 적은 안양 지역 중증 장애인과 함께 문화 공연을 관람하고 외부 활동을 지원했다.

LS산전은 24일 안양시 수리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안양지역 소재 재가장애인 30여명과 함께 서울 여의도 63시티 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해 63빌딩과 머메이드 쇼를 관람했다.

LS산전 봉사단은 그룹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중심으로 매년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설에는 지역 저소득 홀몸어르신 400여 분을 모시고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장마철을 앞두고 지역사회, 시민단체가 연계해 도심 속 생태보존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맑은 안양천 만들기’ 행사를 벌이기도 했다. 이 행사에서 친환경유용미생물을 뭉친 흙공을 지역 하천에 던져넣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생태계 교란식물도 제거했다.

LS산전 관계자는 “재가장애인의 경우 물리적 불편함과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겪는 경우가 많아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라며 “이런 활동을 통해 재활의지는 물론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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