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Gerhard Gladitch부회장은 Messe Frankfurt 기업소개와 더불어 프랑크푸르트 박람회의 역사 및 현황에 관해서 소개했다.
한국업체의 박람회 참가에 대해 Gerhard Gladitch부회장은 “새로운 바이어를 찾는데 있어서 박람회는 다른 어떤 마케팅 도구보다도 효율적이며 비용절감을 할 수 있다”고 전제하고 “지난 10년간 프랑크푸르트에 출품한 한국업체수가 10배로 늘어 지난 99년에는 300개 업체가 출품하는 등 앞으로도 한국이 전시회를 잘 활용해 유럽 및 세계 시장을 개척하는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에너지업계에서는 프랑크프르트 기술공업관련 전시회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냉공조기기 전시회인 ISH에 한국 방문객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ISH중 2000에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처음 개최된 조명 및 빌딩 전문전시회인 Light +Building에는 총 8개의 한국업체가 참가하고 280여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서민규 기자>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