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가스협회, 이재민 구호에 성금 1천만원 기탁
[한국에너지신문] 지난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가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을 포항시청에 전달했다.
도시가스협회는 23일 포항시청에 마련된 '포항 지진피해 사랑나눔 성금 접수처'를 방문해 성금 1000만원을 전했다.
성금은 지역 에너지공급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4년 도시가스협회와 도시가스사들이 조성한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에서 지원됐다.
정희용 도시가스협회 본부장은 "도시가스업계는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민들레카사업,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등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금번 지진 피해로 불안에 떠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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