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기능에너지소재개발사업’본격 추진
다기능에너지소재개발사업’본격 추진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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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까지 23억 투자 ,올해 3개 과제 3억원 지원

에너지·환경시스템 소재자급율 80% 달성 위해



에너지 및 환경이슈에 대응하고, 에너지·환경산업의 독자적 기술기반을 구축하기 위해‘다기능 에너지소재’가 개발된다.
과학기술부는 지난 24일 혁신적인 기능을 갖는 다기능에너지소재 개발로 에너지·환경시스템의 소재자급율을 80% 이상 달성하기 위해 ‘다기능 에너지소재개발사업’추진계획을 공고하고 올해부터 2007년까지 총 23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위해 올해 약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연구지원분야는 고성능 내열·내식성 세라믹 코팅기술개발, 유해가스 제거용 다중 기공구조를 가진 고선택성 흡착제 개발, 시너지형 멀티 이온칩 화학센서 개발 등 3개 분야다.
고성능 내열·내식성 세라믹 코팅기술개발은 에너지기기의 고성능화 및 수명향상을 위한 다기능성 내열, 내식성 세라믹코팅기술 개발하는 것이며, 유해가스 제거용 다중 기공구조를 가진 고선택성 흡착제 개발은 차세대 VOC 흡착·동시제거용 신기능성 입자-마이크로 파이버 일체형 흡착소재 개발 및 부품화 기술 개발하는 것이다.
시너지형 멀티 이온칩 화학센서 개발은 고체전해질을 이용한 온실가스(CO2) 와 유독성 가스(NOx, SOx)의 동시 감지 및 제어를 위한 시너지형 이온 칩 화학센서의 개발 및 응용하는 사업이다.
한편 과제 선정평가·진도관리 등의 지원업무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국책연구사업관리단에서 수행하게 되며, 오는 5월 16일까지 접수를 받아 공고된 사업제안요구서(RFP)를 충족하는 과제를 공개경쟁으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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