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릭스 포항본부 노사, 한마음 봉사활동 나서
에어릭스 포항본부 노사, 한마음 봉사활동 나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7.11.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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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봉사활동 및 자매결연 마을 지원
▲ 김혁 에어릭스 포항사업본부장(우측 첫 번째)이 에어릭스 임직원들과 함께 무료 배식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에어릭스(대표이사 김군호) 포항사업본부 노사가 지난 22일 오천읍 용덕리 오천 무료 급식소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포항사업본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늘 푸른 봉사단’의 회원들은 이날 오천 지역에 방문해 독거 노인들에게 점심 식사를 배식하고 무료 급식소 실내외 청소를 돕는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늘 푸른 봉사단’은 2005년부터 7개 소의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맞춤식 봉사활동과 자매결연 마을을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며 일회성 봉사가 아닌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에서는 △무료 급식 배식 및 급식소 청소, △고아원 및 요양원 설비개보수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며, 자매결연마을에서는 마을 일대 정화활동을 비롯해 △농사를 위한 일손 돕기와 농기계 수리, △마을회관 및 시설 개보수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올해에도 자매마을, 요양원, 무료 급식소, 독거 가구 등에 찾아가 정화 활동 및 시설 보수, 도시락 배달 봉사 등을 진행했으며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굿네이버스 후원금 지원, 한국어린이재단 초록우산 멘토링 결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김성진 에어릭스 수석(왼쪽)과 이선우 수석이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에어릭스는 노사가 함께 하는 사회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노사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구성원들에게는 회사의 이익을 공유함으로써 선순환 관계를 열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해나가며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모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에어릭스는 지난 1976년 설립 이후 41년간 대기환경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포스코 집진설비 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백필터(Bag Filter) 설비, 건〮습식 전기 집진기, 악취방지설비, 에너지 절약형 환경설비 등을 생산하고 있는 대기환경솔루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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