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번째를 맞이하는 송년의 밤
[한국에너지신문]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협회는 지난 22일 구로디지털단지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2017 에너지절약전문기업 송년의 밤’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9번째를 맞이하는 이 날 행사는 한국에너지공단, 협회 회원사, 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의 참석자가 모여 업계 정보교류 및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송년회에서는 조동욱 한국에너지공단 자금지원실 팀장이 ‘2018년도 ESCO정책방향’에 대한 내용을 업계에 전달했으며, 박기현 에너지경제연구원 실장이 ‘ESCO활성화 및 역할 강화를 위한 환경 조성’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해 많은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협회는 올 한해 극심한 경기 침체로 인해 많은 기업이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며, 내년에는 보다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기업 차원에서도 기술역량 강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협회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많은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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