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SW, 예스코 원격감시시스템 구축
슈나이더일렉트릭SW, 예스코 원격감시시스템 구축
  • 이연준 기자
  • 승인 2017.11.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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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공급 효율성 안전성 높였다…데이터분석 등 소요시간 획기적으로 줄여
▲ 슈나이더일렉트릭 소프트웨어코리아가 수도권 도시가스를 공급 및 관리하는 예스코의 원격감시시스템을 새로이 갖췄다. 사진은 해외에서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현장.  

[한국에너지신문]슈나이더일렉트릭 소프트웨어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수도권 도시가스를 공급 및 관리하는 예스코(대표 정창시)의 원격감시시스템을 새롭게구축했다.

예스코는 슈나이더일렉트릭소프트웨어의 ‘시스템 플랫폼(system Platform)’ 솔루션으로 기존의 시스템을 통합하고, 안전관리시스템을 향상했다. 산업 공정에서의 신뢰성과 유연성, 고성능을 제공하는 감시 제어 및 데이터를 수집하는 원격 감시 솔루션이다.

간략하고 간편하게 지침을 볼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자 화면을 제공하고, 단순하고 효율적으로 유지보수할 수 있다. 해당 자산의 상태를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새롭게 구축된 예스코 원격감시시스템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이용해 기존의 시스템보다 성능이 안정적이다. 활용도도 높아졌다.

500개소 원격지 시설물에서 들어오는 이상 신호를 중앙 관제 근무자가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대처하며, 예기치 못한 내부 장비 장애에도 즉각 대처할 수 있다.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중앙 리얼타임 데이터베이스(Process Historian)에 저장하고 분석 및 레포트를 생성할 수 있어 데이터의 가치와 신뢰도를 높였다.

예스코 측은 기존의 시스템보다 완성도가 높고, 유지 보수 등 관리가 편리하며 기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내렸다. 성능 개선을 위해 도시가스 시설 전반에 해당 시스템을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노근배 슈나이더일렉트릭 소프트웨어코리아 팀장은 “가스 등 공공사업 분야와 중공업 분야 유틸리티 통합 시스템에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갖춘 솔루션을 공급해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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