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탄소경영으로 글로벌 친환경 기업 도약”
한난 “탄소경영으로 글로벌 친환경 기업 도약”
  • 오철 기자
  • 승인 2017.11.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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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 트러스트와 업무협약
▲ 20일(현지시간) 김경원(오른쪽)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과 탐 딜레이 카본 트러스트 대표이사가 에너지신사업 및 글로벌 탄소경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탄소경영 구축을 통해 친환경 글로벌리더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선다.

탄소경영은 기업활동 전 부문에 걸쳐 탄소배출과 관련된 위험요소를 최소화하는 경영활동으로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참여하고자 한국지역난방공사도 추진하게 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20일(현지시간) 영국 카본 트러스트 본사에서 에너지신사업 및 글로벌 탄소경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본 트러스트는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효율 관련 저탄소기술 개발 등 지속가능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글로벌 수준의 탄소경영 및 에너지 신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에너지 고효율 설비 도입,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저탄소 기술 개발, 조직 관리 등 저탄소‧친환경 경영을 위한 전사적 노력 및 온실가스 배출 원단위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지역난방분야에서는 세계최초로 글로벌 탄소경영인증(CTS, Carbon Trust Standard)을 획득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 및 글로벌 탄소경영인증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세계적 수준의 탄소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글로벌리더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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