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사랑의 연탄’ 6천장으로 온정 나눠
서울에너지공사, ‘사랑의 연탄’ 6천장으로 온정 나눠
  • 오철 기자
  • 승인 2017.11.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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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약 20가구에 전달
▲ 김양동 서울에너지공사 기획조정실장(왼쪽 세번째), 원기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사무총장(왼쪽 두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가 21일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에너지 취약계층 약 20가구에 연탄 6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에너지공사 김양동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원기준 사무총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양동 실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난방이 어려운 가구들의 걱정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우리 공사가 바로 열을 공급해 드리고 싶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안타깝다”며 “임직원들과 힘을 모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사랑의 연탄나눔 외에도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효율화 집수리, ▲동·하절기 에너지용품 지원, ▲1사1촌 자매결연마을 지원, ▲발전소주변지역지원, ▲급여 끝전모으기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내년부터는 벽화그리기 봉사, 유자청 만들기 등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추진해 지역사회 복지향상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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