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프리미엄 큐레이션 종합쇼핑몰 G9는 에너지 절약 문화 조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17일 오후 이베이코리아 본사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이베이코리아 G9 김정남 대표와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노병욱 본부장이 각 사 대표로 참석해 향후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에너지 나눔 기획전을 마련해 에너지 절약 상품을 선보이고 절약 문화를 확산한다. 기획전으로 발생한 일정 수익은 에너지복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인다.
G9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 동참을 확산하기 위해 관련 상품 판매를 기획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은 관련 기업 정보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홍보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이달 말 G9에서 진행할 에너지 나눔 기획전에는 버려지는 자원을 새활용하는 업사이클링 제품,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 에너지고효율 인증제품, 공유자전거 등 공유경제 상품 등을 선보인다.
G9 본부 가전디지털 김아연 팀장은 “G9는 상품담당자들이 검증한 상품을 큐레이션해 선보이는 믿을 수 있는 쇼핑몰로 이번에 의미 있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진행할 기획전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에너지 절약 상품 등 지구 환경을 생각한 착한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기호 에너지공단 에너지협력팀장은 “이번 기획전에서 대기업은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청년창업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등은 판로확보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