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 잇단 유공 포상 받아
한국전기연구원, 잇단 유공 포상 받아
  • 이연준 기자
  • 승인 2017.11.2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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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진흥유공 대통령·국무총리·장관표창, 기술사업화유공 장관표창 등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기연구원이 우수한 연구개발 실적과 기술사업화 노력에 대해 공적을 인정받아 기술사업화유공 장관 표창, 산업기술진흥유공 대통령 표창 및 국무총리 표창·장관 표창 등을 잇달아 수상했다.

전기연구원은 사회적·경제적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미래지향적 우수기술 발굴로 대형 성과 창출 확산에 기여했다.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전략 후보군 발굴을 통한 대형 기술 발굴, 수요자 중심 타켓 마케팅, 다양한 홍보매체를 이용한 마케팅 활동 강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산업체 연구·개발 경력자 중심의 기술마케팅 전문직 제도를 운영하고, 실무부서 구성원 대부분은 기술·기업가치평가사, 변리사와 같은 전문자격증을 보유하는 등 기술이전사업화 인력의 고급화에도 힘쓰고 있다.

고압직류 차단기 기술, 펨토초 레이저, 초전도 모터 기술, 고출력 전자기펄스 핵심 보호부품(바리스터) 제조 기술, 다중소재 3D 프린팅 기술 등 굵직한 우수 기술이전 및 거래 실적으로 이어졌고, 이번에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기술사업화 유공 표창은 기술이전·거래, 기술사업화 기술평가·기술금융, 녹색인증분야에 대해 공적이 우수한 개인 및 단체에게 준다.

전기연구원 이우영, 강성만, 이승렬 책임연구원은 각각 산업기술진흥 유공자로 선정됐다. 대통령표창을 받는 이우영 책임연구원은 35년간 연구원에서 전력기기의 대전력 성능평가 기술과 전력기기 설계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업무를 담당하며 관련분야 기술의 경쟁력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강성만 책임연구원은 세계 최고수준의 고출력 전자기펄스 핵심 보호부품(바리스터)를 개발했다. 장관 표창을 받는 이승렬 책임연구원은 초전도전력기기 실계통 적용 해석 기반기술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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