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公, 포항 지진피해 복구에 5000만원 지원 외
공항公, 포항 지진피해 복구에 5000만원 지원 외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11.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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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본사, 인근 주민 위해 1만 4000kg 김장김치 나눔

[한국에너지신문]

▲ 김만복 한국공항공사 포항지사장(왼쪽)이 이강덕 포항시장(오른쪽)에게 공항공사에서 마련한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포항시청 방문해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지진 피해복구 성금 전달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는 17일 포항시청(시장 이강덕)을 방문해 지난 15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지역 주민을 위해 희망 복구비 5000만원을 긴급 지원했다.

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조속히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적십자사 자원봉사자 등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 한국공항공사는 16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공항 인근 주민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성일환 사장(오른쪽 세번째) 등 공사 관계자들이 김장김치를 담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16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와 함께 공항 인근 주민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한국공항공사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 약 170명이 참여해 1만 4000kg의 김장김치를 담가 공항 인근 소음피해지역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 이웃 1000여 가정과 18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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