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광해방지연구 신기술 수요 창출
광해관리공단, 광해방지연구 신기술 수요 창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11.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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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산업기술대전 참가…강원대생 초청, 기술소개 등 재능나눔형 사회공헌활동 병행
▲ 한국광해관리공단은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산업기술 연구개발 대전’에 참가해 광해방지 신기술을 선보인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은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산업기술 연구개발 대전’에 참가해 광해방지 신기술을 선보인다.

‘2017 대한민국 산업기술 연구개발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수준의 산업기술 연구 성과물 전시 행사다.

광해공단에서는 ‘미소진동 기술’과 함께 최신 광해방지기술로 손꼽히는 ‘지하공동 3차원 수치화 및 형상화 기술’이 선을 보였다. 접근이 불가능한 지하공동을 실측하는 기술로, 지반침하방지사업과 다른 산업분야 지반조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광해공단은 재능나눔형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산학협력을 맺은 강원대학교 학생 30명을 초청했다. 전시부스 관람과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고 개인별 진로상담 등 멘토링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조정구 광해기술원장은 “이번 출품을 통해 다수의 국내·외 기술수요 기관 및 국민과 접촉이 가능해졌다”며 “이를 계기로 광해 및 광업분야를 넘어 타 산업분야로의 시장개척 및 수요창출 효과가 발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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