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경남에너지(대표 강인구)가 지난 10일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태룡)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역 우수기업체 현장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사업과 연계,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기업과 구직자 간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경남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청년층의 이해 확대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20여 명의 청년구직자들이 참석해 경남에너지 회사소개와 도시가스 안전관리 현황, 채용 프로세스 등 전반적인 기업 정보를 듣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강인구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지역산업 발전과 도내 청년구직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에너지는 2014년 2월 경상남도와 도내 대학생 채용확대 협약 이후 현재까지 지역 인재 위주로 신입사원 70여 명을 채용해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조성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