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우수기관 선정
서울에너지공사,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우수기관 선정
  • 오철 기자
  • 승인 2017.11.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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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목표 할당량 보다 높은 44% 감축 인정 받아 우수상 수상

[한국에너지신문]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가 14일 진행된 ‘2017 총량관리 우수사업장 시상식’에서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도권대기환경청으로부터 우수상을 받았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2015년 수도권대기환경청과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으며 2016년도 오염물질 배출 총할당량 118톤 대비 30%인 35톤을 감축목표로 세웠었다.

수도권대기환경청 2016년도 이행실적 검증결과 서울에너지공사동부지사의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성과는 당초목표 할당량 대비 30%보다 높은 44%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그간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위치한 배출업소는 ‘수도권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배출되는 질소산화물(NOx)과 황산화물(SOx)을 연도별 총량으로 할당 받아 할당량을 준수하도록 법적규제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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