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기 광주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후원물품 전하며 사랑 나눠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류영조)가 14일 경기도 광주시 광주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광주시청 및 광주노인종합복지회관과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가스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경기동부지사는 광주시 노인정 및 사회취약계층 등 총 392개 소에 무상으로 설치하는 타이머콕 보급현황을 소개했다. 또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식음료 등 후원물품을 전달해 온정을 전했다.
이어 가스안전 특별교육에서는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가스보일러 폐가스 중독사고, 휴대용 가스렌지 폭발사고 등 취급부주의에 의한 사고사례와 예방법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류영조 지사장은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타이머콕 보급과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올 겨울은 단 한건의 가스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어르신들께서 가족·친지분들과 안전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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