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해양환경관리공단,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
[단신] 해양환경관리공단,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11.1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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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하는 일·가정 양립 워크숍’ 등 가족친화경영
▲ 해양환경관리공단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공단 본사에서 ‘가정친화문화 정착을 위한 일·가정 양립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남규)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공단 본사에서 ‘가정친화문화 정착을 위한 일·가정 양립 워크숍’을 개최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일·생활의 균형 실현,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36개월 미만의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신체활동, 현장체험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부모교육 시간에는 육아 전문가를 초빙해 자녀발달단계에 따른 육아교육을 실시했으며, 육아 고민을 함께 나누고 궁금증을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맞춤형 상담도 병행했다.

둘째 날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촉감놀이, 바디 마사지 등 신체활동을 한 후, 인근 아쿠아리움으로 이동해 현장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장일로 바빠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아이에게 항상 미안했는데 아이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직원 의견을 수렴해 영유아기 대상 프로그램을 아동기로 확대 시행하는 등 일-가정이 양립하는 조직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가족친화경영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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