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노조, 공공성 확보 정책 개발 나선다
가스공사노조, 공공성 확보 정책 개발 나선다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7.11.13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스산업정책연구소 개소

[한국에너지신문] 가스공사노동조합이 가스산업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정책 개발에 나선다. 천연가스산업의 향후 30년 발전의 기반 구축으로 가스산업과 관련된 공공지식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가스공사노동조합(위원장 박희병)이 지난 3일 가스산업정책연구소(소장 백종현)를 개소했다.

가스산업정책연구소는 ▲천연가스의 환경·사회·공공성 확대 및 강화를 위한 도시가스사업법 및 제도 정비 ▲가스산업 발전 전략 ▲신에너지 개발에 대한 정책을 발굴한다는 생각이다.

백종현 소장은 “문재인 정부는 원전과 석탄을 감축하고 LNG와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에너지전환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가스산업정책연구소는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을 멀리 보면서 가스산업이 담당하는 분야의 좋은 정책을 마련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의 편익증진과 복리 향상을 위해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