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 탄소감축 수하물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 우수성 인정

영 ’그린 애플 어워드’ 대상… 독 ‘뉘른베르크 발명품전시회’ 금상 조강희 기자l승인2017.11.13l수정2017.11.1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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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항공사는 최근 영국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 ‘2017 그린 애플 어워드’에서 저탄소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가 탄소감축과 수하물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성을 연이어 인정받았다.

공항공사는 최근 영국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 ‘2017 그린 애플 어워드(Green Apple Awards)’에서 저탄소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공항 내 에너지 절약 이동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공항의 조명등을 LED로 교체했다. 14개 공항 10만2600개의 조명등이 모두 교체됐다. 탄소포인트 제도도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한 공항공사는 2009년 ‘저탄소 녹색공항 비전’ 선포 이후 지속적으로 에너지경영 시스템, 온실가스 인벤토리 시스템 등을 추진하고, 사옥 등의 그린빌딩 선정과 친환경 자동차 운용 등도 추진하고 있다.

성일환 공항공사 사장은 “맑고 깨끗한 저탄소 녹색공항을 운영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친환경 선도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 한국공항공사가 개발한 이중 경사형 수하물 처리시스템인 ‘케로셀’(Carousel)은 ‘2017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 발명품 전시회’에서 국제심사위원 평가분야 금상과 중국발명진흥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공항공사의 이중 경사형 수하물 처리시스템인 ‘케로셀’(Carousel)도 ‘2017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 발명품 전시회’에서 국제심사위원 평가분야 금상과 중국발명진흥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중 경사형 수하물 처리시스템은 공사가 2014년 신기술 특허로 개발해 중소기업과 함께 상용화했다. 승객이 공항에 도착해 수하물을 찾을 때 컨베이어 벨트의 경사도를 변화시켜 수하물 파손 없이 편리하게 수취할 수 있는 신개념 처리 기술이다. 수하물 연결 컨베이어 길이를 30m에서 3m까지 조절할 수 있어 설치면적을 축소해 공항 건설·운영 시 면적과 비용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이중 경사형 수하물 처리시스템은 청주공항 국제선에 도입됐다. 최근에는 아프리카 적도기니 몽고메엔 국제공항에 납품해 해외에도 진출했다.

67회를 맞는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 발명품 전시회는 스위스 제네바, 미국 피츠버그 전시회와 함께 세계 3대 발명 전시회다. 29개국 745개 작품이 출품됐다.

성일환 사장은 “고객 입장에서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투자한 결과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조강희 기자  knews7@ko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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