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청정석탄발전기술 산학협력 우수사례로

경진대회서 부총리·교육부장관상 우수상 수상 조강희 기자l승인2017.11.13l수정2017.11.1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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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충호 남부발전 엔지니어링처장(가운데)이 2017 산학협력엑스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고 회사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사장직무대행 이종식)이 청정석탄발전기술로 산학협력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남부발전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 산학협력 EXPO'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산업체 가운데 유일한 수상이다. 2017 산학협력 엑스포는 교육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했다.

남부발전은 부산대학교 에너지분석기술센터, 중국 칭화대학교 석탄유동층 발전그룹과 공동으로 석탄발전소의 환경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해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배출 문제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기술을 개발했다. 

기술의 활용으로 국가 에너지 생산비용을 절감해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남부발전은 청정석탄발전기술 지원센터 공동운영과 국제적 협력을 통해 에너지 기술을 국산화하고, 연소분야 전문가를 양성해 국내 관련기업의 해외 발전플랜트 시장 진출과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획기적으로 저감하는 깨끗하고 효율적인 발전소 운영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까지 ‘유동층보일러 노내 탈황효율향상’ 등 청정발전기술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충호 남부발전 엔지니어링처장은 “친환경 발전기술분야의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지역 거점대학은 물론 중국 칭화대, 호주 뉴캐슬대학과의 포괄적 협력관계 구축을 기반으로 국가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미래 에너지전환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강희 기자  knews7@ko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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