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1사1촌 일손돕기로 나눔에너지 전파
지역난방공사, 1사1촌 일손돕기로 나눔에너지 전파
  • 오철 기자
  • 승인 2017.11.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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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맺은 충주하곡마을 방문해 사과수확 일손돕기 펼쳐
▲ 한국지역난방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8일 충주하곡마을을 방문해 ‘사과따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8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충주하곡마을을 방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사과따기’ 봉사활동을 시행하며 나눔에너지를 전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사 임직원이 동참하는 지역사회와의 소통행사로 행복나눔단 30여 명이 충주하곡마을에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며 사과수확을 돕고 수확의 기쁨을 느꼈다.

이번 1사1촌 일손돕기 봉사에 참여한 이진민씨는 “올해로 3번째 사과따기 봉사에 참여하는데, 매년 잘 익은 사과를 수확하며 농촌 어르신들의 노고를 느꼈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행복에너지’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토대로 3대 핵심가치인 희망에너지, 나눔에너지, 녹색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시행하며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12년 충주하곡마을과 1사1촌 자매마을을 체결해 숙원사업인 관정, 안전 방송시설 구축 등 마을 발전에 기여했으며, 매년 열리는 ‘솟대 문화제’를 후원하는 등 적극적인 도농교류에 이바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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