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케미칼, 친환경 세계관 지닌 인재 양성
다우케미칼, 친환경 세계관 지닌 인재 양성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11.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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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그린에너지 동아리 환경과학콘테스트 개최
▲ 한국다우케미칼이 중고생들의 ‘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교육을 지원하는 ‘2017 그린에너지 동아리 콘테스트’를 6일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다우케미칼이 중고생들의 ‘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교육을 지원하는 ‘2017 그린에너지 동아리 콘테스트’를 6일 개최했다.

한국다우케미칼이 주최하고 한국환경교육협회가 주관하는 그린에너지 콘테스트는 청소년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친환경적인 의식과 생활태도를 가진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07년부터 열렸다. 

한국다우케미칼 진천공장에서 열린 ‘2017 그린에너지 동아리 콘테스트’에는 충청·대전 지역 내 16개 중·고등학교 중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상위 8개 학교의 40여 지도교사 및 학생들이 참가했다.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대전한빛고등학교, 복자여자고등학교, 서령고등학교, 송학중학교, 온양한올고등학교, 천안백석중학교, 한마음고등학교 학생들은 창의적인 교내 에너지 자원 절약 활동 및 에너지 사용률 절감 캠페인 활동으로 인한 파급효과를 중점적으로 발표했다.

한국다우케미칼 임직원과 한국환경교육협회 관계자들이 심사를 맡았다. 다우케미칼 임직원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이 만든 홍보부스를 직접 돌아보며 심사를 하고, 개선방향에 대한 조언을 해 줬다. 

대상은 ‘에너지 및 폐자원 활용의 창안 방법 적용으로 환경 마인드 함양’을 주제로 발표한 서령고등학교의 ‘생물나라’ 동아리가 차지했다. 서령고등학교 ‘생물나라’ 동아리에는 상금100만원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 2팀은 각 70만원, 우수상 2팀은 각 50만원, 장려상 3팀은 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문민근 다우케미칼 진천공장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그린에너지 동아리 콘테스트를 매년 개최해 왔다”며, “앞으로도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교육 지원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다우케미칼은 ‘밝은 세상을 향한 착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2년간 충청도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과 ‘그린에너지 동아리 콘테스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다우케미칼 우수논문상’과 ‘한국화학올림피아드’를 후원하고, ‘희망의 집 고치기’, ‘어린이보육시설 개선사업’, ‘기후변화 교육키트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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