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바다드림 도서관 4호’ 개관
해양환경관리공단, ‘바다드림 도서관 4호’ 개관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7.11.0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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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공동 후원 도서관서 아이들의 꿈 키운다
▲ 해양환경관리공단은 2일 태안군 태안읍에 위치한 드림지역아동센터에 ‘바다드림 도서관 4호’를 개관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남규)은 2일 태안군 태안읍에 위치한 드림지역아동센터에 ‘바다드림 도서관 4호’를 개관했다.

‘바다드림(Dream) 도서관’은 공단이 2014년부터 어촌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나 지역아동센터에서 원하는 장소에 도서관을 만들어 주고 노사공동으로 도서를 후원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관한 바다드림 도서관은 도서와 책장, 바다그림, 의자, 책상 등을 함께 지원한다.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아늑한 공간을 마련했다.

드림지역아동센터 이귀복 센터장은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꿈과 미래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올해는 태안 유류오염사고 극복 10주년을 기념해 태안에 있는 드림지역아동센터에 바다드림 도서관 4호를 마련하게 됐다”며 “작은 공간이지만 아이들이 좋은 책을 많이 읽고 꿈과 끼를 키워 나갈 수 있는 곳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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